배우 이동욱 씨가 드라마 ‘착한 사나이’ 주인공 캐스팅을 제안받고 출연을 조율 중이다.
29일 YTN star 취재 결과, 배우 이동욱 씨는 드라마 ‘착한 사나이’의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고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착한 사나이’ 측 관계자는 “이동욱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착한 사나이’는 드라마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유나의 거리' 등 한국 드라마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들을 집필해온 김운경 작가와 영화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고령화 가족'의 송해성 감독이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을 만든 하이브 미디어코프가 제작하는 새로운 드라마.
할아버지 건달, 아버지 건달, 아들 건달로 내려오는 건달 3대 집안의 장손 석철이 가족과 직장,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겪는 파란만장 사건들을 웃음과 눈물로 그려낸 내용으로 알려졌다.
그간 ‘마이걸’, ‘달콤한 인생’, ‘여인의 향기’, ‘도깨비’, ‘타인은 지옥이다’, ‘구미호뎐’, ‘배드 앤 크레이지’ 등을 통해 끊임없는 캐릭터 변신을 시도해온 이동욱 씨가 ‘착한 사나이’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착한 사나이’는 올해 중 캐스팅을 마치고 내년 중순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다.
한편 이동욱 씨는 2020년 방영된 '구미호뎐'의 프리퀄 '구미호뎐 1938'을 통해 시청자와 만남을 앞두고 있다.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