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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가요계 속설 깨겠다!” 엔플라잉 신곡 ‘폭망’ 들고 컴백 (종합)

2022.10.17 오후 05:14
엔플라잉(N.Flying)이 “‘가수는 노래 제목을 따라간다’는 속설을 깨겠다”며 패기 가득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17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 24 라이브홀에서는 엔플라잉 미니 8집 ‘Deares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엔플라잉은 오랜만의 컴백에 대해 “1년 동안 앨범을 준비하면서 코로나 19 상황도 완화가 되어서 팬들과 만날 기회도 많아졌다. 음악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며 팬들과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엔플라잉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est'는 사랑을 느끼는 풋풋한 순간과 그 사랑으로 인해 불안에 빠지기도 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망했다"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타이틀곡 '폭망 (I Like You)'은 이제 막 사랑에 빠져, 주체할 수 없이 넘쳐흐르는 마음을 위트 있게 담아낸 곡이다.

이 같은 파격적인 제목에 대해 엔플라잉의 유회승 씨는 “처음 멤버들과 들었을 때는 너무 좋다고 하면서 팬들에게 미리 짤막하게 들려드리기도 했다. 멤버들도 ‘망했다’는 첫 가사에 귀엽고 재밌다는 반응이 나왔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김재현 씨는 “어떤 분들에게는 폭망이 부정적인 의미겠지만 우리에게는 이 제목이 우리 엔플라잉이 이런 음악을 한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가사 전체를 보면 이 제목이 곡을 다 아우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우리의 노래를 통해 가요계의 속설이 사실이 아니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호기로운 선언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가운데 엔플라잉의 리더인 이승협 씨는 이번 앨범에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밴드의 청량한 컬러를 공고히 했다.

이에 대해 이승협 씨는 “매번 곡을 만들다 보면 자기 복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하지만 지금은 우리 엔피아들이 좋아해 줄까 그런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다”며 “멤버들과의 일상이나 나누는 이야기들, 페스티벌을 하고 나서 느끼는 감정을 포장하기 보다 있는 그래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엔플라잉은 이번 ‘폭망’의 성적 및 희화화 우려에 대해서도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만약 성적이 안 좋다면 이 노래가 아니어도 희화화 될 것이다. 그런 면에서 두렵지 않고 팬들과 즐겁게 활동하겠다”며 이야기를 끝맺었다.

한편 이번 엔플라잉의 미니 앨범에는 이승협의 자작곡인 타이틀곡 '폭망 (I Like You)' 외에도 애절한 분위기의 ‘그 밤 (The Night)’, 반딧불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Firefly’, 엔플라잉의 색다른 사운드를 확인할 수 있는 ‘일 (1)’, 강렬한 리프 사운드가 인상적인 ’Monster’, 엔플라잉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한 맑고 청량한 곡 ‘Shooting Star’까지 총 여섯 곡이 담겼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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