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진 씨가 군입대를 앞두고 "최전방 떴다"라고 언급해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13일 오전 진 씨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다음 달 생일인데 신나요?"라는 한 팬의 질문에 "아뇨. 최전방 떴어요"라고 답했다.
진 씨가 언급한 '최전방'은 사단에서 개별로 운영하는 신병 훈련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팬들은 "겨울인데 최전방이면 춥겠다", "자대배치도 그 근방이겠다" 등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자대 배치는 약 70% 이상이 입영한 훈련소 근방의 사단으로 배치된다. 이에 진 씨 역시 최전방으로 배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 씨는 지난 4일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고 군입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군입대를 기다리는 동안 음악 활동부터 방송 활동까지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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