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앞둔 미국에서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놓고 정치적 음모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국 사회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꼽히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민주당과 바이든을 공개 지지한 바 있는데요. 지난해 9월에는 선거 참여 독려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정치적 의견을 밝히는 스위프트를 두고 극우 미디어와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단체는 그가 미국 국방부 비밀요원이고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을 지지하려는 활동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남자 친구인 프로풋볼 선수 트래비스 켈시 또한 코로나19 백신과 민주당을 지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거짓 커플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이에 외신들은 수백만 명이 이들에게 의지해 뉴스와 정보를 얻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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