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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모자무싸' 고윤정 "박해영 작가님 작품 출연 영광…신기했다"

2026.04.17 오후 02:58
배우 고윤정이 박해영 작가의 작품에 캐스팅된 것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JTBC 새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 제작발표회가 오늘(1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렸다. 작품 연출을 맡은 차영훈 감독과 배우 구교환, 고윤정, 오정세, 강말금, 박해준, 한선화가 참석했다.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작품이다.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연대를 포착하며 따뜻한 휴머니즘을 선보인 차영훈 감독과 인생의 가장 밑바닥 감정을 가장 고귀한 문장으로 빚어내는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고윤정은 극 중 영화사 최필름 소속의 기획PD 변은아 역을 맡았다. 고윤정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어렸을 때 트라우마로 인해 불안이나 두려움이 발현될 때마다 피를 흘리는 증상을 갖고 있다. 그런 증상도 받아들여 가면서, 위로받는 존재 동만을 만나서 응원하고 성장해나가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깊이 있는 메시지와 명대사로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해영 작가의 작품에 캐스팅된 소감을 묻는 말에는 "부담보다는 설레고 감사한 마음 컸다. 엄청 영광이어서 신기했다. 나를 써주신다니 그런 마음이 조금 더 컸다. 부담은 촬영 들어가기 직전에 있었는데 촬영장에서 구교환 선배님과 같이 하는 씬이 많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사라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모자무싸'는 오는 18일 토요일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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