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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솔직히 자신있다"…임지연, '멋진 신세계'로 인생작 새로 쓴다(종합)

2026.05.07 오후 03:03
"부끄럽지만 이 작품을 통해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한 것 같습니다. 신서리를 너무 너무 사랑했고, 사랑하는 만큼 표현하고 싶어서 이 한 몸 바쳐 마음껏 표현했습니다. 솔직히 자신있습니다."('멋진 신세계' 제작발표회 中 임지연)

배우 임지연이 첫 코믹 연기를 비롯해 1인 2역과 액션까지 새로운 도전을 총망라한 신작 드라마 '멋진 신세계'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온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제작발표회가 오늘(7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한태섭 감독, 배우 임지연, 허남준, 장승조, 김민석, 이세희가 참석했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임지연은 '멋진 신세계'를 통해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21세기에 떨어진 조선 악녀가 난생처음 보는 별천지에서 고군분투하는 생존기를 코믹하게 그려낸다. 허남준은 결혼을 인수합병으로 여기는 자본주의 괴물 차세계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임지연은 "제가 항상 어두운 역할을 많이 했는데 밝고 발랄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멋진 신세계'를 만났다. 코믹이라는 장르에 한창 빠져있을 때 선택하게 됐는데, 최선을 다해서 표현하려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신서리를 너무 너무 사랑했다. 기존의 어떤 드라마에서도 본 적 없는 여자캐릭터라 생각했고, 사랑하는 만큼 표현하고 싶어서 이 한 몸 바쳐 마음껏 표현했다. 많은 사랑받는 인물이 됐으면 좋겠고 솔직히 자신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감독 역시 주인공을 맡은 임지연을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캐릭터가 플롯이자 장르다. 배우님이 이 정도 모습까지 다하는 작품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120% 소화해 주셔서 '임지연이 경쟁력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장승조, 김민석, 이세희 등이 신서리와 차세계의 주변 인물로 극에 재미를 더한다. 장승조는 차일그룹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차문도 역을, 김민석은 취업준비생 백광남 역을, 이세희는 서리의 라이벌인 톱스타 윤지효 역을 맡는다.

특히 이세희가 연기하는 윤지호는 신서리(임지연 분)와 라이벌 관계가 되는 인물. 이세희는 "지연언니와는 현장에서 케미를 맞춰갔다. 사전협의는 전혀 없었다. 오디션신에서도 눈싸움을 하면서 들어갔고, 하이라이트 영상에 쓰였더라. 그렇게 현장에서 맞춰갔다"라고 설명했다.

임지연과 로코 호흡을 맞춘 허남준 역시 "호흡은 끝내줬다. 여태까지 함께 한 배우들 다 좋았지만 제가 살면서 본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성격이나 모든 게 좋아서 힘이 들거나 하는 상황 속에서도 컷을 하면 둘이서 항상 대화하고 장난도 치고 했다. 가면 갈수록 편해지고 자연스러워지는 걸 느꼈다"라고 전했다.

꾸준히 시청률 강세를 보여온 SBS 금토극으로 편성된 가운데, 배우들은 시청률에 대한 자신감도 표현했다. 임지연은 "SBS 금토극 명성에 누가 되지 않는, 활짝 빛내줄 수 있는 매력적인 드라마가 될 것이라 장담한다"라고, 허남준은 "재밌게 촬영했고, 잘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20%는 넘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오는 8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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