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MBC 'PD수첩'에서 다룬 사생활 및 자금 관련 의혹 보도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PD수첩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비밀' 편에서 제기된 불륜설과 해외 원정도박, 자금 유용 의혹 등을 전면 부인한 것입니다.
MC몽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람을 죽이는 일과 같다"며 강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그는 보도에서 핵심 증거로 제시된 카카오톡 메시지에 대해 "진위 확인이 되지 않은 조작된 메시지"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차가원 회장과의 라스베이거스 밀월여행 의혹에 대해서는 "당시 모든 스태프가 동행한 출장이었다"고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또한, 아티스트 정산금 미지급 문제와 관련해서도 "이미 회사를 떠난 뒤 발생한 일"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MC몽 측은 해당 보도 내용이 삭제되지 않을 경우 1000억 원대 소송 등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 역시 방송에 직접 출연해 "회사 자금이 개인적인 용도로 쓰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양측 모두 'PD수첩'의 보도를 허위 사실로 규정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어서, 이번 사태를 둘러싼 진실 공방은 치열한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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