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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가족' 송일국, "감독님이 '발연기' 잘했다더라"

SNS세상 2011.11.28 오후 04:19
드라마 '발효가족'의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송일국은 이날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에 대해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우리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는 배우들 연기가 마음에 들면 장학금을, 실수를 할 때는 벌금을 받는 감독님"이라며 "제일 처음 받았던 장학금이 발만 찍는 장면이었는데 발연기를 잘했다고 장학금을 주시더라, 열심히 하라는 의미라 생각했다"고 밝혀 취재진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송일국은 극 중 한 번 맛 본 음식은 그대로 기억해내는 절대 미각의 소유자 '기호태'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드라마 '발효가족'은 인생살이에 서툰 한식집 가족들과 그곳에 모이는 수상쩍고 사연 많은 손님들이 펼쳐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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