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아들이 공유한 기이한 트럼프 합성사진

도널드 트럼프 2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아버지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이한 합성 사진을 올려서 논란이 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2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주말이 되라"는 글과 함께 잡지 '타임'의 겉표지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슈퍼맨 복장을 한 합성 사진을 게시했다.

슈퍼맨 복장의 트럼프 대통령은 수염을 기른 모습에 가슴에는 'S'대신 'T'가 새겨져 있다.

이 사진은 즉각 논란이 되었다.
도대체 어떤 의도로 이 사진을 올린 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고, "수염을 기르고, 근육질 몸을 가진 이상한 합성사진이 보기 싫다"는 의견도 많다.

그러나 트럼프 주니어는 이렇다 할 반응 없이 계속 트럼프 대통령 관련 글을 올리는 중이다.
그의 슈퍼 히어로 트럼프 합성사진은 6만7천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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