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이재명 사당으로 전락" 김영주 탈당...박성민 "탈당이 많이 나올 겁니다" [Y녹취록]

Y녹취록 2024.02.19 오후 05:06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방금 밖에서 들어온 속보인데 하위 20% 대상자 개별통보가 임박했다는 분위기 속에서 4선 중진이죠,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민주당을 탈당했다는 속보가 들어왔거든요.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한데, 일단 이재명 사당으로 전락했다면서 탈당 의사를 밝혔다. 이재명 사당으로 전락했다는 입장과 함께 탈당 의사를 밝혔거든요. 앞으로 이 부분은 어떻게.

◆박성민> 그러니까 이건 탈당이 많이 나올 겁니다. 많이 나오는 것에서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이렇게 큰 분열이 있으면 유권자,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안 나왔어요. 그러니까 2007년 대통령 선거 때 정동영 후보가 530만 표로 진 게 대통령 선거율이 63%까지 떨어졌거든요. 곧바로 이어진 총선에서도 서울에서 한나라당이 40석을 가지고 갔는데 이유는 투표율이 46%까지 떨어졌어요. 우리 바로 직전에 대통령선거 0.73 이후에 지방선거도 50.9%로 51%가 안 되는 바람에 민주당이 대참패를 하지 않았습니까? 지금 민주당이 경계해야 될 것은 친명 쪽이든 친문 쪽이든 한쪽이 이건 내가 동의할 수 없어. 그래서 친명이 주도권 가지고 이거 사당화됐다라고 하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이 투표장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있고 이건 지금 호남에서 어떤 바람이 부느냐. 그래서 또 아까 말한 이낙연 대표가 있는 새로운미래, 또 개혁신당의 바람도 연동되어 있는 거죠.

대담 발췌: 장아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