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오늘(1일)부터 전국 경로당 5만8000곳에서 어르신들에게 주 5일 식사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전국 경로당은 총 6만9000개입니다.
조리 공간·설비가 없어 식사를 제공할 수 없는 경로당과 미등록 경로당에는 시설 개보수를 지원해 앞으로 주5일 식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재 식사가 제공되고 있는 경로당에 정부는 20㎏ 백미를 연간 8포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양곡비를 늘려 연간 4포를 더 지원합니다.
이 사업에는 국비 38억원이 투입됩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주 7일 경로당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자 배치 등 지자체 시범 공모 사업을 실시합니다.
결과를 토대로 주말에도 운영하는 경로당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AI 앵커 | Y-GO
자막편집 | 주시원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