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에서 압승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가장 먼저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SNS에 올린 글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미일 동맹의 잠재력은 무한대라며 양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총선 직전 자신을 전폭 지지한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의 글도 함께 실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의 승리에 대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일본이 강하면 아시아에서 미국도 강해진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스콧 베선트 / 미국 재무부 장관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다카이치를 공식 지지했습니다. 그녀는 매우 훌륭한 동맹이며, 트럼프 대통령과도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강할 때 아시아에서 미국도 강해집니다.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다카이치 내각은 미일 무역 협상에서 합의한 5천5백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이행하며 미일 동맹 강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 일본과 미국을 보다 풍족하게 하기 위해서 미일 동맹의 새로운 황금 시대를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또 방위비를 국내 총생산 대비 2%로 증액하겠다는 계획을 앞당겨 다음 달부터 실행하고 중국을 억제하는데 동맹이 기여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인도 태평양 구상에 협력하는 등 양국의 안보 공조가 더욱 강화할 전망입니다.
특히 자민당이 전체 중의원 의석의 2/3 이상을 확보하면서 다음 달 19일 백악관에서 열릴 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의 개헌을 통한 보통 국가화에 지지를 표명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영상편집ㅣ박정란
자막뉴스ㅣ김서영 최예은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