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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오르고 생선도 오르고...차례상 비용 얼마나 올랐나?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2.09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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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주요 성수품 구매 비용이 작년보다 4%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9일 설 성수기 가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대형마트, 전통시장, 가락시장 등 25곳을 조사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설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3만3천782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7만1천228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3%, 4.8% 상승했습니다.

전통시장은 임산물, 나물, 수산물, 축산물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했고, 대형마트는 과일, 가공식품의 가격이 더 낮았습니다.

가락몰은 다른 유통업체보다 축산물, 수산물의 가격이 낮았고, 과일 중 배, 곶감 등 일부 품목의 가격도 대형마트보다 낮았습니다.

설 성수기를 앞두고 과일은 대체로 안정적인 시세가 유지될 전망입니다.

채소는 전반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하고 작황이 양호해 수급과 가격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산물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과 사육·도축 감소로, 수산물은 환율 상승 등 외부 요인으로 수입 원가가 오르며 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설 성수품 도매가격과 물량 자료는 공사 누리집에서 이달 13일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윤현경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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