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종전을 위한 잠전 휴전 상황에서 우리 정부도 조금 더 적극적인 대응책을 내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란 쪽에 우리 선박 정보 제공하고 또 인도적인 지원책도 결정하고 이런 부분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외교적인 문제는 없을지 우려들도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 엄효식 > 휴전이 되기 전까지는 이란 정부나 또는 국내에 있는 주이란대사는 한국과 대화를 하면 대화를 통해서 한국의 선박들은 보내줄 수 있다는 표현을 했었거든요. 그런 것 때문에 직접적으로 우리 정부가 이란과 협상은 하지 못했지만 휴전되기 전 상황에서는 굉장히 상황이 더 악화될 것으로 봤기 때문에 물밑에서 여러 가지 노력들을 하고 이란과 그동안 나쁜 관계가 아니었기 때문에 우리의 선박들 26척에 대해서는 보내주기를 요청한 것 같고. 국제기구를 통해서 인도적인 지원도 병행해서 했지 않습니까? 이런 모습들이 미국이 역봉쇄 작전을 시작함으로써 기존과는 약간 행보가 꼬이는 모습이 돼버렸는데요.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 안에 갇혀있는 우리 선박을 바깥으로 끌고 나오더라도 이란의 승인을 받고 나오는 모양새가 되면 전체적인 흐름을 거스르는 모양새가 되거든요. 지금은 이란과 협력을 해서 이란이 마치 통행세를 받거나 이란의 승인을 받고 나오는 듯한 모양새를 취하게 된다면 이후에 국제적인 공조나 또는 미국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말할 수 있는 입지가 떨어질 수가 있어서 미국이 역봉쇄를 시작한 이후에 이런 것들이 노출됐다는 것이 차라리 빨리 했으면 좋았을 텐데 타이밍을 놓쳤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제작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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