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쟁이 시작된 이후 약 50일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원유 5억 배럴 이상이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에너지 리서치 업체 자료를 인용해 이는 현대 역사상 사상 최대 규모의 에너지 공급 차질이며 금액으로는 약 74조 원어치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5억 배럴은 전 세계 모든 차량의 운행을 11일간 멈출 수 있는 물량이며 미국의 한 달 치 수요와 맞먹는 규모입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항공유 수출도 급감하면서 글로벌 물류와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해협이 정상화되더라도 유전 설비 복구와 물류 회복에는 최소 4개월에서 길게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자ㅣ권영희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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