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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자택 강도 충격 발언 "방송 보고 위치 찾았다"...비상 걸린 연예인들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5.27 오전 10:24
배우 김규리가 자택 침입 강도 피해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인 등 유명인의 주거 정보 노출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송과 SNS를 통해 공개된 집 구조와 주변 환경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범행 경위와 계획범죄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김규리의 자택에 침입해 김규리와 여성 동거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 과정에서 골절 등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방송 영상과 유튜브 클립을 보고 김규리의 집 위치를 확인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규리는 과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택 내부와 한옥 마당, 주변 풍경 등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공개된 영상 자료를 통해 자택 위치가 특정됐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자택을 노린 범죄는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배우 나나의 경기 구리 자택에 침입한 남성이 흉기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 방송인 박나래 역시 지난해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방송과 SNS를 통해 집 내부 구조나 생활 동선 등이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거주지 특정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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