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이 가속화하면서 주요 글로벌 은행들이 대규모 인력 감원을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JP모건과 시티그룹 등 대형 은행 수장들이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를 기정사실화하며 자동화의 폭을 넓히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는 "AI가 결국 일자리를 없앨 것"이라고 경고했고 골드만삭스 등도 기존 직원들을 자동화에 대체될 '인간 조립 라인'에 비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과거와 달리 이번 AI발 자동화 물결이 단순 노무를 넘어 중간 관리자급 이상 상위 직급의 일자리까지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은행들이 신입 애널리스트 채용 규모를 최대 3분의 2까지 줄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융권 진입을 노리는 청년들의 취업문은 한층 더 좁아질 전망입니다.
현재 은행권은 고객 서비스와 거래 모니터링 등 다양한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AI 도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기자: 권영희
오디오: AI앵커
제작: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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