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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직원, 경솔한 발언"...평론가도 분노한 게시글 [뉴스나우]

Y녹취록 2026.10.16 오후 01:42
■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삼전닉스 반토막 나서 지금 망연자실한 분들이 많은데 삼성전자 직원들은 주가 폭락을 반긴다. 게시판에 그런 글까지 올라왔다고 해서 분노를 사고 있더라고요. 어떤 이야기입니까?

◇ 정철진 : 저도 이 내용과 글을 봤는데 상당히 오만한, 교만한 발언이죠. 이 내용은 뭐냐 하면 성과급을 받게 되잖아요. 내년에 3월에도 받고 후년도 받고 앞으로 영업이익의 10%를 받게 되는데 노사 협의를 통해서 절반은 현금, 절반은 주식으로 받게 되는데요. 직원이 올린 글은 뭐냐 하면 주가 더 떨어져라, 그러면 주식 수는 자신의 영업이익에 비례해서 받기 때문에 더 많이 받을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자기는 싸게 사서 나중에 삼성전자 주가가 올라가면 주식 수는 더 많이 받으니까 팔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일단 삼성전자도 그렇고 하이닉스도 그렇고 영업이익의 10% 성과급이라는 부분은 주총 가봐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주총의 하나의 안건으로도 주주들에게도 허락을 받아야 되는 그런 사건이라고 보고 있고 만에 하나 이 언저리에서 하이닉스 120만 원, 삼성전자 20만 원대에서 어느 정도 하방을 보이면 될 텐데 더 밑으로 빠질 경우에 그렇게 빠지라는 얘기가 아니라 하이닉스가 100만 원이 깨졌다. 삼성전자가 16만 원, 15만 원이 됐다고 하면 글쎄요, 주주들이 직원들이 영업이익 10%를 가져간다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을까요? 개정된 상법을 통해서라도저는 엄청난 주주 소송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지고 있거든요.

◆ 앵커 : 상당히 가벼운 언행이다.

◇ 정철진 : 너무나도 가볍고 경솔한 글이었다고 보입니다.

◆ 앵커 : 듣고 나니까 다음 주 초에 있을 반대매매나 이런 것들 우려가 되는데 저희가 지켜보도록 하고요.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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