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월드

러시아 항공기 화재로 폭발해 40여 명 사상

여객기가 두동강 난채 처참한 모습을 하고 있죠?

주변에는 구조대가 분주히 오가고 있는데요.

승객과 승무원 120여 명이 탑승한 러시아 여객기가 서부 시베리아의 유전 도시 수르구트시 공항에서 폭발했습니다.

사고기는 공항 이륙 직후 엔진에 불이 붙어 출발지로 긴급 회항해 비상 착륙을 시도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엔진 불이 연료통으로 옮겨 붙어 연료통 하나가 폭발한 것입니다.

이 사고로 최소한 3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사고기는 '투폴레프 154' 여객기로, 러시아에서 잦은 사고를 일으키는 기종인데요.

지난해 4월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도 이 기종을 타고 가다가 항공기가 추락해 숨졌구요.

지난달 4일에도 모스크바 부근에서 사고가 나 8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