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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울려' 하희라, 이태란에 진심 어린 사과 "미안했다"

2015.08.29 오후 09:09



'여자를울려' 하희라, 이태란에 "그동안 미안했다"



[TV리포트=김문정 기자] '여자를 울려' 하희라가 이태란에게 그동안 큰 죄를 지었다고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 (하청옥 극본, 김근홍-박상훈 연출) 39회에서는 강태환(이순재)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은수(하희라)는 태환이 자신을 구하려다 죽자 죄책감에 휩싸였고 장례식장에서 오열했다. 최홍란(이태란)은 은수가 우는 모습에 마음 아파했고 그녀를 위로했다.



은수는 자신을 걱정해주는 것이냐며 "그동안 미안했다. 큰 죄를 지은 것 같다"며 진심으로 사과했다. 이어 행복하길 바란다며 잘 지내라고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여자를 울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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