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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김지영, 이혼 후유증에 폭식

2015.09.07 오후 07:33

[TV리포트=김지현 기자] 김지영이 이혼 후유증으로 폭식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 61회에서는 조경순(김지영)이 남편 한기철(이종원)과 이혼한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경순은 남편과 이혼한 후 착잡한 마음이 들었다. 그녀는 홀로 빵을 폭식하며 "내가 이혼녀가 될 줄은 생각도 못했네"라며 자신의 팔자를 탓했다.



이에 조경순의 딸은 강제로 그녀를 헬스장에 데려갔다. 우울증에 빠진 조경순은 운동이라도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변화가 예고되는 부분이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위대한 조강지처'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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