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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연걸 재단, 박해진에 감사패 수여…글로벌 선행 빛났다

2016.08.10 오후 03:57

세계적인 액션스타 이연걸의 재단인 '일기금' 측이 박해진의 기부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일기금 측은 최근 박해진이 지난 7월 중국 인웨타이 축제에서 일기금의 공익 프로젝트에 10086위안(약 1천 600만 원)을 기부한 데 박해진에게 최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일기금 측은 박해진의 선행에 "모든 기부금은 투명하게 관리하여 도움이 되는 분들을 돕겠다"며 "당신의 공익사업에 대한 참여와 무한한 관심,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해진은 한중 양국에서 바쁘게 활동하는 가운데서도 선행의 끈을 놓지 않았다. 6년간 1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박해진은 중국에서도 불우한 환아들의 수술비 지원, 보육원 지원 등 현지 사회활동에 적극 나서며 중국에서 한국 스타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2014년에는 한국 배우 최초로 중국에서 선행을 베푼 배우 10명을 선정하는 '배우공민공익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데뷔 10주년 팬미팅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박해진은 JTBC 새 드라마 '맨투맨' 촬영을 준비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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