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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스타] "그립고, 그립다" 故 최진실, 오늘(2일) 벌써 사망 8주기

2016.10.02 오전 05:59

오늘(2일)은 탤런트 고(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되는 날이다.



1988년 CF를 통해 데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위치에 오른 최진실은 2008년 10월 2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혼 이후 활동을 재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그녀는 악성루머에 시달리다 끝내 세상을 등졌다.



최진실에게는 전 남편인 고 조성민과 사이에 낳은 환희, 준희가 있었다. 어린 두 자녀를 세상에 남겨두고 스스로 삶을 포기할 만큼, 최진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실의 죽음은 동생 최진영과 전 남편 조성민의 잇따른 자살로 비극적은 결과를 낳았다. 고인을 사랑한 대중의 충격과 안타까움은 컸다. 최진실은 세상을 떠났지만, 팬들은 여전히 그녀를 기억하고 있다.




2일 경기도 양평에 있는 고인의 묘역에서는 최진실의 8주기 추모 행사가 열린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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