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아가 머리카락을 기부했다.
28일 이영아는 자신의 SNS에 “열심히 기른 머리 드디어 기부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영아의 긴 머리카락이 잘 정돈돼 있다. 또한 이영아는 단발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 눈길을 끈다.
이영아는 지난 27일 열린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이때도 단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부된 머리카락은 암 환자들의 가발을 만드는 데 주로 쓰인다. 이영아 이외에 AOA 초아 등도 머리카락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이영아는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교수로 임용됐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이영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