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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샤인' 측 "제작비 회당 15억? 말도 안 되는 소리" 부인[공식입장]

2017.08.24 오후 04:18

'미스터 션샤인' 측이 SBS에 회당 15억을 요구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24일 '미스터 션샤인'의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제작비로 회당 15억요구는 말도 안 되는 소리다"고 말했다.



이날 연합뉴스는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 션샤인'이 SBS가 아닌 tvN에 편성된 이유에 대해 "제작사 측이 회당 제작비로 15억원을 요구했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조우진 등이 출연하며, 내년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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