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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첫방, 10인 남녀의 눈치싸움 시작…머니캐처는 총 5명 [종합]

2018.07.12 오전 12:17

돈과 사랑, 그 사이에서 고민 중인 남녀가 있다.



11일 방송된 Mnet '러브캐처'에서는 첫 만남을 가진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MC들은 "10명의 청춘들이 7박 8일 간 24시간 동거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간다"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신동엽은 사랑이 목적이 아닌 상금이 목적인 머니캐처가 있다고 전하며 "그래서 끝없이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말에 MC들은 "머니캐처를 선택하면 상처가 될 것 같다"고 속상해했다.



'러브캐처'는 정체를 숨긴 채 러브맨션을 찾은 선남선녀들. 진정한 사랑을 찾는 '러브캐처'와 상금을 목적으로 러브캐처를 거짓유혹하는 '머니캐처'. 진실과 거짓 사이의 고도의 심리전! 왓쳐와 함께 추리하는 매혹적인 사랑게임을 다룬 예능프로그램.



이날 10인의 캐처들이 공개됐다. 남자 5명, 여자 5명은 첫만남을 했고 서로를 파악하기에 바빴다. 이때 10명의 남녀가 자기 소개를 했다.



가장 연장자인 34살 고승우는 "변호사다"고 자기 소개를 했다. 여자 중 최고 연장자인 김성아는 31살이라고 밝히며 "뉴욕대 대학원 부동산학과 휴학 중이다"고 밝혔다.




황채원은 27살, 배우 지망생이고 설명했으며 가장 어린 김지연은 23살, 무용학과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남자 중 가장 어린 이홍창은 김지연과 같은 23살이라고 밝혔으며 호텔경영학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황란은 "25살이다. 대학생이다"면서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준비 중"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오로빈은 "25살이다. 제주도 우도에서 카페, 펜션, 라운지펍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채운 또한 "30살이다. 성수동에 살고 있다. 광고 기획, 브랜드 디렉터 하고 있다. 연남동에서 칵테일 펍 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초임은 "29살이고 안무가 겸 댄서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기소개와 함께 첫 식사를 마친 10인의 남녀 멤버들은 호감도 선택을 했다. 호감도를 선택한 10명은 각기 다른 표정을 지었다. 어떤 이는 실망을 하기도, 어떤 이는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10명의 남녀 중 머니캐처가 5명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입주자들은 충격에 빠졌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net '러브캐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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