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이 끝내 세상을 떠났다.
21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선 이혁(신성록)의 마지막이 그려졌다.
왕식(최진혁)이 최후를 맞은 가운데 이혁은 붕대로 정체를 감추고 왕식인 척 태후(신은경)에게 복수를 가하고 있는 상황.
분노한 태후는 써니(장나라)의 만류에도 이혁에게 총격을 가했다. 태후는 뒤늦게 피투성이가 된 남자가 이혁임을 확인하고 절규했다.
이혁은 써니의 품에서 “내가 사랑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는 고백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