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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박스] D-1 '덩케르크' 예매율 40%…천만 놀란 일낼까

2017.07.19 오후 12:36

영화 '덩케르크'(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19일 낮 12시 기준 '덩케르크'의 실시간 예매율은 42%, 예매관객수 9만8603명으로 집계됐다. 2위는 17.4%의 '군함도', 3위는 10.2%의 '스파이더맨:홈커밍'이 랭크됐다.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실화다.



개봉 하루 전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한' 덩케르크'는 '다크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인터스텔라'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으로 일찍부터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로튼 토마토에서 만점 가까운 신선도 지수와 해외 극찬이 쏟아지며 기대치를 더욱 높였다.



'인터스텔라'로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불러모을 만큼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이 이번 작품으로 또 한 번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지 관심사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덩케르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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