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진범' 유선 "연기갈증..극한까지 가보고 싶었다"

2019.07.01 오후 06:12

배우 유선이 연기 갈증이 있다고 털어놨다.



유선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진범' 언론시사회에서 "'진범'을 만나기 전 연기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선물 같은 작품이다"고 밝혔다.



유선은 "'어린 의뢰인'과 개봉 시기가 비슷한데 촬영은 '진범'이 먼저"라면서 "극한까지 가보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던 차에 '진범'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유선은 "관객들이 얼마큼 공감해줄까가 제일 어려운 숙제다. 더 절실한 연기를 찾는 데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의심을 숨긴채 위험한 공조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7월 10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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