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누퍼가 어린이날을 특별하게 보낸다.
5일 스누퍼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오늘 방송되는 ‘2017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에 출연한다.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7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올해로 27주년을 맞는다. 백혈병, 소아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아들을 위해 후원금을 조성, 지원하는 MBC 대표 프로그램.
스누퍼는 “어린이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저희의 노래가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는 스누퍼 외에도 트와이스, 하이라이트 등이 참여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위드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