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갓세븐, '완벽 슈트핏' 자랑한 쇼케이스 현장…"팬심 저격 완료"

2019.11.07 오전 07:42



그룹 갓세븐(GOT7)이 완벽한 슈트핏을 뽐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의 새 앨범 'Call My Name' 팬 쇼케이스 현장에서 포착한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했다.


갓세븐은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는 단체 사진과 최선을 다해 무대를 준비하는 진지한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진영은 날렵한 턱 선으로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고 유겸은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포즈를 취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뱀뱀과 잭슨은 진지하게 모니터를 바라보는 눈빛으로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풍겼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갓세븐은 새 앨범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과 수록곡 'THURSDAY', 'Crash & Burn'까지 3곡의 신곡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궈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었다.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갓세븐이라는 이름을 완성시켜준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곡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JB가 작사를 맡아 "팬들이 갓세븐을 불러줄 때 존재의 의미를 찾는다"는 메시지를 가사로 표현했다.


지난 4일 발매된 'Call My Name'은 국내외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해 갓세븐의 '글로벌 대세돌' 위상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발매 당일에 이어 5일 기준 한터 일간 앨범 차트와 가온 'Retail Album Chart' 일간 1위에 올랐다. 지난 5일 오후 2시 기준 호주, 브라질, 멕시코, 뉴질랜드 등 해외 28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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