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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의원, "제2경부고속도로 민간투자 추진 제동"

2014.06.29 오후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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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제2경부고속도로'의 민간투자사업제안서를 반려해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변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인프라디벨로퍼가 낸 제안서에 대해 국토부가 '사업의 추진방식과 추진시기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변 의원은 제2경부고속도로 추진과 관련해 국토부가 '결정된 바 없다'는 일관된 자세를 취하는 것은 긍정적이라며 앞으로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이 없도록 국토부는 관련 부처·지자체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계획은 이명박 정부가 30대 선도사업 중 하나로 구상했던 것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6조2천여 억 원을 들여 경기도 구리에서 세종시까지 128.8㎞에 6차선 폭의 고속도로를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2009년 예비타당성 조사 이후 노선과 사업추진방식을 두고 답보 상태에 있던 이 사업은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이 지방선거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또다시 논란이 돼왔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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