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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깡 연루' NS홈쇼핑 전 직원 2명 구속기소

2014.08.01 오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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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홈쇼핑 카드깡 범행에 연루된 혐의로 최 모씨 등 NS홈쇼핑 전직 직원 2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최 씨 등은 카드깡 업자들과 결탁해 재작년 6월부터 지난해 10월 사이 94억 원대 카드깡 거래가 이뤄지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카드깡 업자들은 대출 희망자 수천 명을 모집해 실제 물품 거래 없이 NS 홈쇼핑 인터넷몰에서 한번에 100∼200만 원씩 카드결제를 한 뒤 수수료 30% 가량을 떼고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수산품 담당 팀장이었던 최 씨 등은 회사 매출을 증가시키기 위해 카드깡 범행으로 발생하는 허위 매출을 사실상 묵인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카드깡 업자들이 CJ오쇼핑에서도 87억 원이 넘는 카드깡 거래를 한 것으로 파악하고 내부에 연루된 인물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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