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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부장판사가 '정치 편향' 댓글...대법, 징계 검토

2015.02.12 오전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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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부장판사가 상습적으로 인터넷 상에 정치적으로 편향된 댓글을 달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법원은 수도권 지방법원의 부장판사 이 모 씨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비하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누리꾼 기사에 판결을 비난하는 댓글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또 야당 지지자들을 폄하하고,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서도 종북세력 수사하느라 고생했는데 안타깝다는 글을 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씨가 이런 식으로 인터넷 상에 올린 댓글은 수천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법원은 현직 법관이 부적절한 댓글로 범관의 품위를 손상시켜 유감이라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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