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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위증 혐의' 김병찬 총경 참고인 조사

2015.04.07 오전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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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위증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핵심 참고인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8일, 서울지방경찰청 전 수사2계장 김병찬 총경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총경은 권 의원이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재판에서 서울경찰청이 댓글 검색 키워드를 줄이라는 등 축소 수사를 지시했다고 말한 것은 허위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정원 댓글 사건 당시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계장으로 있었던 김 총경은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일하던 권 의원과 여러 차례 통화하면서 수사 방향을 협의해 왔던 인물입니다.


검찰은 김 전 계장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권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권 의원은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지시로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에 방해를 받았다며 법정에서 허위 진술을 한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조임정 [ljch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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