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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삭제 자료 복원...의혹 부풀리기 그만"

2015.07.25 오후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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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스마트폰 해킹 의혹에 대한 야당의 공세를 의혹 부풀리기로 규정하고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유의동 원내대변인은 국가 안위에 관련된 문제를 갖고 지나친 정쟁을 벌이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지금은 무엇보다 급속도로 위축되는 민생 경제를 살리는 게 급선무라고 밝혔습니다.

여당은 숨진 국정원 직원 임 모 과장이 삭제한 자료가 복구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다음 주에 열리는 정보위 등 상임위 차원의 진상 조사를 통해 의혹이 규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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