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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 혐의' 권은희 의원 17시간 조사받고 귀가

2015.07.31 오후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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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진행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재판 과정에서 허위 증언을 한 의혹으로 고발됐던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이 검찰에 출석해 고강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위증 혐의로 고발된 권 의원을 어제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17시간 동안 조사한 뒤 오늘 새벽 3시 반쯤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검찰은 권 의원을 상대로 김 전 청장에 대한 법정진술의 근거와 경위를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 의원은 김 전 청장이 증거분석 결과물 회신을 지연시키는 등 국정원 수사를 방해한 것은 사실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권 의원의 조사 내용과 당시 수사 자료 등을 검토한 뒤 권 의원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앞서, 일부 시민단체들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청장의 무죄가 확정되자 권 의원을 모해위증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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