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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콘크리트 지지층' 모두 붕괴

2016.11.24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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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발칵 뒤집힌 정국.

중앙일보가 이번 주 월요일과 화요일 긴급 여론조사를 통해 민심을 알아봤습니다.

먼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거취를 물었는데요.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9명 이상이 어떤 방법으로든 대통령이 임기를 다 마쳐선 안 된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방법론에서는 차이가 있었는데요.

40.2%는 즉각 하야하길 원했고, 35.3%는 일정 시점을 정해놓고 질서 있게 퇴진하길 원했습니다.

또 15.9%는 합법적 절차에 따라 여야가 탄핵을 추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박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면 찬성하겠느냐고 물었는데요.

'매우 찬성한다', '찬성하는 편이다'란 답을 합치면, 10명 가운데 8명 가까이 됩니다.

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잘못하고 있다는 답이 90%에 달했고요.

잘하고 있다는 답은 10% 미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차기 대선 후보로는 누구를 지지하고 있을까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1.5%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또 '박근혜 퇴진 촉구'에 앞장서온 이재명 성남시장의 약진도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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