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박영수 특검의 부인이 살해 위협으로 혼절한 것에 대해, 총체적으로 나라에 너무 많은 갈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을 앞두고 촛불과 태극기, 사드 등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고 국민의당 간부들도 전화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화합하고 단결해서 위기를 극복하고 생산적인 정치를 하자고 정치권에 제안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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