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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조, 임·단협 협상안 부결

2017.03.21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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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조가 지난 14일 노사가 잠정 합의한 임금·단체 협상안을 부결시켰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찬반 투표를 한 결과, 임금협상안에 47.40%, 단체협상안에 46.92%가 찬성하면서 모두 절반에 못 미쳐 부결됐습니다.

내부에서는 실질적인 협상 결과가 실망스러웠고 최근 회사 매각이 추진되면서 고용 보장에 대한 불안감과 우려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현장 여론을 다시 파악해 사측과 임·단협을 재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14일 22차 본교섭을 통해 임금을 2.5% 올리고, 정년을 기존 57살에서 60살로 3년 늘리는 대신 정기 상여금에 한해 임금 피크제를 받아들이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회사는 2017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품질향상 격려금으로 150만 원을 지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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