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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66.8세 '어르신 극단' 서울로 7017에서 데뷔

2017.04.28 오후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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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66.8세의 어르신 인형극단이 다음 달 개장하는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에서 데뷔 무대를 가집니다.


서울시는 서울로 7017 개장일인 다음 달 20일 보행길 상부 담쟁이극장에서 '인형극단 오늘' 이 첫 공연 '오늘이'를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담쟁이극장은 서울로 7017 상부 만리동 부근에 있는 공연장으로, 극장 옥상에 담쟁이가 심어져 붙인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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