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날씨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날씨] 태풍, 북상 못 하고 일본으로 동진 중...밤사이가 고비

2017.09.16 오후 04:19
AD
18호 태풍 '탈림'이 예상보다 북상하지 못하고 먼 남해상에서 일본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중형급 강한 태풍인 탈림은 현재 서귀포 남쪽 약 450km 부근에서 매시간 6km의 느린 속도로 동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남해와 제주도에는 태풍특보가, 남해 앞바다와 동해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영남 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북쪽 찬 공기에 막혀 북상하지 못하면서 비바람 강도가 애초 예상보다는 약화한 상황입니다.

태풍은 내일 낮에 일본 규수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제주도와 남해안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가 태풍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01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17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