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교육부 '논문에 자녀 끼워넣기' 실태조사

2017.12.11 오전 08:54
AD
대학교수들이 자신의 논문에 자녀를 공저자로 넣어 대학입시를 도왔다는 의혹에 교육부가 실태 파악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전국 4년제 대학에 공문을 보내 논문에 자녀 끼워 넣기 실태를 조사해 다음 달 5일까지 결과를 제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조사대상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발표된 논문 가운데 교수가 중·고등학생 자녀를 함께 저자로 올린 사례입니다.

교육부는 연구에 관여하지 않았는데도 입시를 위해 미성년 자녀를 끼워 넣으면 연구 부정에 해당해 징계할 수 있고 입학 취소 같은 조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교육계에서는 서울대와 연세대, 성균관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 일부 교수들이 고교생 자녀를 논문에 공저자로 올려 입시에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9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93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09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