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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이용실적'의 함정...신용카드 활용 꿀팁

2018.01.06 오전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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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종 할인이나 적립 등 신용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충분히 활용하고 계신가요?


신용카드 혜택 조건 등을 잘 알지 못해 손해를 입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내 카드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박영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전월 이용실적 몇십만 원 이상', 대부분 신용카드의 부가 서비스 제공에는 이런 조건이 붙습니다.

전월 이용실적이란 말 그대로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카드 이용액을 말하는데, 이것저것 빠지는 게 많다는 게 함정입니다.

[이현석 / 금감원 상호여전감독국 팀장 : 이용실적 중에서 무이자할부 이용금액이나 세금납부 결제금액 등은 실적에서 제외되니까 이용명세서 등을 통해 전월 이용실적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월 이용 실적을 채우기 어렵다면 추가 연회비가 없는 가족카드를 만들어 실적을 합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커피전문점과 영화관 등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건당 최소 결제 금액이나 월 통합 할인 한도 등의 조건이 있습니다.

높은 할인율만 보고 현혹돼선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또 아무리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해도 제공 조건이나 할인 항목을 기억하지 못하면 무용지물,

차라리 통신비 할인 또는 항공마일리지 적립 등 하나의 서비스에 집중된 단순한 카드를 고르는 게 낫습니다.

할부 구매 시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는 할인 금액과 할부 수수료도 비교해 따져봐야 합니다.


올해부터는 신용카드로 중고차를 사면 소득공제가 되고,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카드 사용액에 대한 공제율은 40%로 오릅니다.

또 교육비와 의료비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중복 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에 대비해 챙겨야 할 '꿀팁'입니다.

YTN 박영진[yjpar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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