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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후조리원 두 곳서 호흡기감염병 집단 발생

2018.02.19 오후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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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산부인과 병원 병설 산후조리원 두 곳에서 호흡기감염병이 집단 발병했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북구의 한 산후조리원과 동래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잇따라 호흡기융합 세포바이러스(RSV) 감염병이 발생해 신생아 32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시는 북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지난 13일 신생아 호흡기융합 세포바이러스 감염병 5건이 신고돼 증세를 보인 103명의 산모와 신생아를 역학 조사한 결과 이날까지 24명이 바이러스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24명 가운데 10명은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으며 7명은 현재 입원 중이고 나머지 7명은 외래진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흡기융합 세포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리면 성인은 가벼운 감기를 앓고 지나지만 영유아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부산시는 호흡기감염병이 집단발병한 산후조리원 두 곳의 신생아실을 폐쇄하고 조리원 환경 소독을 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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