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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트럼프' 피녜라 두 번째 임기 시작

2018.03.12 오전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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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의 억만장자 기업가 출신 세바스티안 피녜라가 현지시간으로 11일 임기 4년의 칠레 대통령직에 취임했습니다.


피녜라 대통령은 이날 국외 경축 사절단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평양 항구 도시인 발파라이소 의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미첼 바첼레트 전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휘장을 건네받았다고 TVN 방송 등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취임식에는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영 의원과 이학영 의원으로 구성된 취임 경축특사단이 파견됐습니다.


피녜라 대통령은 로베르토 암푸에로 외무부 장관 등 신임 각료들이 배석한 가운데 취임선서를 한 뒤 경제 회생을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대통령을 역임한 바 있는 피녜라는 칠레의 최대 수출품인 구리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칠레를 이끕니다.

피녜라의 첫 번째 대통령 임기 동안 칠레 경제는 연평균 5.3%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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