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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미투 폭로' 내용 광고 활용해 비판

2018.03.12 오전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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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미투 폭로' 내용 광고 활용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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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가 '나도 당했다'는 뜻의 '미투' 운동 과정에서 성추행 피해자가 폭로한 내용을 광고에 활용해 비판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공식 사과하고 관련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광고 영상에 성추행 가해 혐의를 받는 故 조민기 씨가 피해 여성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 폭로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성희롱 멘트를 어떻게 광고에 활용할 수 있느냐, "피해자들의 상처를 생각하지 않은 행동"이라며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논란이 커지자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공식 사과문을 올려 "적절치 못한 단어가 포함된 것을 충분히 확인하지 못하고 게시해 관련자들께 상처를 드리고 물의를 빚은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일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책임을 통감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체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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