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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원 "北, 북미정상회담 앞서 기존 비핵화합의 이행해야"

2018.03.12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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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코리 가드너 상원의원은 북한이 북미정상회담 전 과거의 비핵화 합의들을 먼저 이행하는 모습을 보이라고 요구했습니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 소위원장인 가드너 의원은 현지 시간 11일 CBS방송에 출연해 북한이 구체적 조치로 과거에 체결된 비핵화 합의들을 이행하는 것이 북미정상회담에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가드너 의원은 "우리는 정상회담의 시작 전, 구체적인 비핵화 검증 조치를 어떻게 확보할지 더 많은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1994년 체결한 '제네바 합의'는 북한의 핵시설 동결과 미국 등의 경수로·중유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북미관계 악화와 북한의 핵시설 재가동으로 조지 W.부시 행정부에서 파기됐습니다.

2005년 북핵 6자회담에서 북한 핵문제 해결의 로드맵을 담은 9·19 공동성명이 합의됐으나 2008년 북핵 검증방법을 둘러싼 이견으로 다시 사문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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