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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고은 '만인의 방' 철거

2018.03.12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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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의 삶과 문학을 조명한 전시 공간인 서울도서관 '만인의 방'이 시인의 성추행 논란 속에 오늘 철거됐습니다.


서울도서관은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맞아 오늘 오전 3층 전시실에서 '만인의 방'을 철거했습니다.

'만인의 방'은 고은 시인이 자신의 대표작 '만인보'에서 따 직접 이름 붙인 공간으로 지난해 11월 21일 문을 연 이후 111일 만에 사라지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고은 시인이 과거 문단 후배에게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터져 나오자 지난달 말 철거 방침을 세우고 가림막을 쳐 관람객의 접근을 막아왔습니다.

'만인의 방' 철거에 따라 서울도서관 3층 자리에는 서울광장의 역사와 연혁을 조명하는 전시 공간이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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