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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단식투쟁 돌입..."야당에 대한 정치테러"

2018.05.06 오전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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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국회에서 단식투쟁 도중 폭행을 당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단식투쟁에 복귀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야당에 정치테러로 규정하고 의원들이 24시간 릴레이단식을 시작했습니다.

이강진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목에 깁스를 한 채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처참하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소회를 밝히고, 드루킹 사건의 특검이 수용될 때까지 단식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테러가 아니라 목숨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여러분 함께 해주십시오.]

김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참석 뒤 곧바로 단식농성장으로 돌아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사건을 야당에 대한 정치테러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또 단순한 우발적 범행으로 볼 수 없다며 계획된 것인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 제1야당의 대표를 이런 식으로 테러를 하기 시작하면 나라가 어디로 가느냐 말이야.]

자유한국당은 김 원내대표를 폭행한 남성이 대북 전단 살포 반대 행사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의원들은 10명씩 조를 이뤄 24시간 릴레이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또 드루킹 사건 특검을 촉구하는 천막투쟁도 시간대별로 3~4명이 참여하던 것을 하루 10명이 24시간 담당하기로 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YTN 이강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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